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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위스키 (Scotland)/블랜디드위스키

조니워커 Johnnie Walker

by 파도타는곳 2021. 6. 19.

근처 편의점만 가더라도 있는 위스키 생각해볼 만한 가격의 술

오늘의 술은 조니워커입니다.

출처 조니워커 홈페이지: https://www.johnniewalker.com/en-kr/ 

조니워커의 시작은 식료품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신기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렇게 식료품점에서 발전한 브랜드가 많다는 것입니다. 조니워커, 발렌타인 등 유명한 브랜드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니워커의 창시자인 존 워커는 어린 나이의 아버지를 잃고 가족의 농장을 팔아서 식료품점에서 일했으며 위스키를 블렌디드를 잘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세계 손가락에 꼽히는 회사인 디아지오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조니워커병의 아이덴티티는 사각형의 병에 비스듬한 색깔 라벨입니다. 이유는 사각형병은 운반할 때 더 효율적이고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이고 비스듬한 라벨은 눈에 띄게 하기 위하여 라고 합니다. 등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라인업에 따라서 색깔로 구분한 것도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라인업은 레드 <블랙 <더블 블랙 <그린라벨 <골드라벨 <플래티넘 라벨 <블루라벨로써 뒤로 갈수록 숙성 연수가 높아집니다.

상품명 :조니워커 레드라벨

종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숙성 연수가 표기되지 않는 나스 제품

가격 약 2~3만 원 /도수는 40%

팔레트는 피트의 느낌이 있고 저 숙성의 알코올 부즈가 있지만 저가에선 벨런스가 탄탄한 느낌


 

상품명 :조니워커 블랙라벨

종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숙성 연수=12년

가격 약 3~4만 원 /도수는 40%

팔레트는 저의 느낌으론 스모키함이 메인인 벨런스 잡힌 맛인 거 같습니다.


상품명 :조니워커 그린라벨

종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숙성 연수=15년

가격 약 6만 원~7만 원대 /도수는 42%

팔레트는 피트와 스모키가 있으면 스파이시한 것과 꿀이 있다고 합니다.


상품명 :조니워커 블루라벨

종류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가격 약 20만 원 중후반~30 초반 /도수는 40%

숙성 연수가 없는 나스 제품인데 나스의 원칙은 넣은 가장 적은 연수의 원액을 써야 하는데 블루라벨은 높은 연수의 비중이 높아서 손해가 되므로 나스로 출시하였습니다.

팔레트는 토피향, 신선한 과일, 약간의 스파이시가 특징인 라인업이고 우연히 60년 숙성의 원액을 발견하여 그것을 활용한 고급 위스키를 만들어보자 라는 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격이 있어서 거의 면세점에서 구매하시는데 면세가로 20만원 초반 정도라고 합니다.


조니워커는 명절 선물로도 유명하여 명절이 되면 같은가 격 or 더 저렴한 가격에 하이볼 잔, 온 더 락 잔등이 포함되어서 세트로 구매할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한정판을 많이 만들어서 모으는 재미가 있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있습니다.

출처 디아지오 코리아

특이한 것은 보통의 위스키들은 상온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코냑은 심지어 열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하여 향이 더 잘 피어오르게 하여 마시기도 하는 것에 반면 조니워커는 몇몇 병들은 차갑게 마시는 것 추천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골드라벨과 왕좌의 게임 화이트라벨이 있습니다. 골드라벨에는 이름도 있는데 차갑게 해서 마시는 방식을 프로즌 골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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